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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뜨는 해를 위해

하늘은 또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.


[PiafotoStory by Eunah Oh with Canon 400D, 17-55mm IS f2.8]


*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*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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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속으로.....


[Piafotostory by Eunah Oh with Canon 400D, Canon 85mm f1.8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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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몸으로 부르는

가을의 찬양

창조주께 드리는

가을의 축제


[Piafotostory by Eunah Oh with Canon 400D, Sigma 10-20m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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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양이 흐르고..

모두들 집으로 갈 길을 찾아 가건만

나는 아직 길이 남아 있기에....

 저 하늘을 벗삼아...

 야간 비행...

 길을 떠난다.


[Piafotostory by Eunah Oh with Canon 400D, Sigma 18-200mm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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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을 다해 찾아가는것은 내 몫이고

아름다운 일출을 보여주는건 하나님 몫이다.


[Piafotostory by Eunah Oh with Canon 400D, 17-55mm f 2.8 IS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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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s, I'm listening now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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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바다를 살리고 계시는 하나님

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니며
사슴의 목마름을 알게 된 엔게디 산 뒤로 해가 지자

염해의 하늘과 바다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립니다.

엔게디의 맑은 물이


죽은 바다를 살리시겠다는

그 언약을 오늘도 붙잡고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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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야, 밤과 낮

죽을 만큼 배가 고프면 빵으로도 보일만한 돌덩어리가 흩어져 있는 황무지입니다.

눈을 돌리니,

사람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는 유대 광야에 길이 어지럽게 보입니다.

아무도 다니지 않은 마른 땅에 동물들과 해와 바람이 낸 길입니다.

밤새 바람이 식힌 땅을 낮엔 해가 덥히고

다시 달과 별이 유대 광야를 소리없이 채웁니다.

달도 없는 그믐 밤 멀리 이스라엘 성에서 타고 있는 세속의 빛이 하늘을 물들입니다.

*(새벽 1시 못내 이해가 안된다는 이스라엘 군인의 검문과 의심을 받으며 유대 광야에서 이스라엘 성을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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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광야 바람소리

버림받은 사람들이 무딘 손톱으로 맨 땅을 파헤치던 곳.
하늘의 뜨거운 모래 바람과 생명의 한숨이 어그러져 만나는 곳.
뿌리까지 흔들리는 두려움으로 온몸이 떨리는 얘기들을 전해 주는 곳.
아무도 찾지 않아 수백년 씩 비어 있는 곳.
그렇지만,
이 천년 묵은 바람 소리 하나 갈라 내어도 하늘과 온 땅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곳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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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를 담아내고 있는 돌벽 - Western Wall

 

뜨는 해를 바라보며17년 전 기억대로 Dome of the Rock으로 들어가는 문에 닿았을때

여러개의 총구가 아무 표정없이 나를 향하고 있었습니다.

군복무를 했고 그리고 위험한 곳을 여기 저기 다녀본 제게도 생소한 분위기였습니다.

거기에는 방탄복과 총구 그 이상의 것이 있었습니다.

분위기에 눌려 발 닿는 곳으로 되돌아 나갔습니다.
골목길을 돌자 웅성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. 별 생각없이 그 소리를 쫓아갔습니다.

<통곡의 벽>이라는 Western Wall이 눈 아래 보였습니다.

 

 

 

나와 내 처만 이방인입니다.

 

 

돌 벽에 두 손과 얼굴을 대고 말씀을 외고 있는 사람,
말씀을 보고 읽는 사람,
구약 말씀대로 말씀을 묶고 말씀을 머리카락에 달아 메고 있는 사람…

모두가 벽을 향하고 있습니다.

이방인의 용기로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.
돌 벽도 만져 보았습니다. 어떤 사람은 무엇인가 써서 그 종이를 돌벽 틈속에 꼭꼭 끼워놓기도 합니다.

문득 우리나라 <남북이산가족찾기>로 전 국민이 같이 울어야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.

이 많은 사연들…

그리고 오늘도 오늘만큼 온 세상에 쌓이고 있는 한들.
누가 우리를 여기서 풀어주고 위로해 줄 수 있을까?.

이날은 초막절 마지막 날이였습니다.

조금 전 돌벽을 향했던 심각한 얼굴을 스스로 편
이제 막 청년이 된듯한 이스라엘 젊은이들이
자기들의 웃는 얼굴을 찍어달라고 이방인을 불렀습니다.

맑은 이스라엘 젊은이들을 축복하며, 예수님께 기대어 셔터를 눌렀습니다. .

다시 샬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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